낚시를 시작한 지 고작 5개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서야 맛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껏 찌는 50센티 이상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짜릿한 찌올림을 경험하려면 '장찌'를 한번 써보라는 친구의 권유에..
제 낚시인생의 시작과 함께한
'이숙현 낚시'에서 80센티 장찌를 주문,
어제 도착한 찌를 보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아직 담가보지는 못했지만
디자인이 기품있어 보입니다.
중국산 찌는 1만원씩 하면서도 조악해 보이던데, 1만2천원에 이런 찌를 만날 수 있어서 즐겁네요.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이번 주말 빨리 담그러 가고 싶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문할 때 색상을 초록색1, 파랑색1로 달라고 메시지를 남겼는데..
파랑색만 2개가 왔군요..ㅠㅠ
여튼 잘 사용하고.. 좋으면 사용후기도 남겨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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